한국의 한 젊은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의사로서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평안한 삶을 뒤로 하고
의사이며 선교사로서 가족과 함께 1990년 우간다로 떠났습니다.
AIDS 치료를 하면서 감염의 위험에도 처하였고,
말라리아로 인해 가족이 죽을 고비도 맞았지만
포기치 않고 지난 30여년 동안 우간다에서 의사로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베데스다 클리닉을 만들었고, 의사도 보강되었으며
병원을 찾는 우간다의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 혜택을 베풀었습니다.
또한 틈만 나면 오지 의료 활동을 하였고, 우간다 의료계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의료 시설과 장비로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이에 기존의 건물과 의료 장비를 개선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 선교 단체와 후원자들로부터 기부를 받아서 기존의 병원 부지에 병원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총 6층 건물 중에서 2층 골조 공사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우간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이 건물에 사용되는 건축 자재는 한국에서 가져갑니다.
또한 건축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도 한국인이 진행을 합니다.
한국에서 진행하면 수 개월만에 끝날 수 있는 작업이지만 부족한 재원과 어려운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지체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트케어는 이 프로젝트를 2011년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우간다의 어려운 사람들이 보다 더 많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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